Đóng góp: 숨이라도 쉬자 잠깐만이라도
머리속에 꽉찬 너를 잠시 접어두고
모든 걸 내 탓으로 돌려버린 채로
너에게 아무 잘못없다 하고 가려고
뭘해도 내 탓이다 나같은 놈은
그래 다 내 탓이다 너를 못잡은것도
고개를 숙인것도 한숨쉬고 발악하는 것도
모두 내 탓으로 돌려보는거야
기껏해야 가슴한쪽 무너지겠지
기를 쓰고 견뎌봐야 한달이겠지
당분간 술에 빠져 살면 그만이지
몇 번 속 게워내면 이겨내겠지
니 잘못 아니니까 생각말고 살어
모든 걸 내 탓으로 돌린채로 살어
나라는 남자 만나 고생많았어
너란 사람 만나 너무나 행복했어
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
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
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
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
다 내 탓이지 뭐 다 내 탓이지 뭐
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된게
이별이 왔을 때 붙잡지 못한 내 탓이지
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
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
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
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
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
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
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
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
감정이 휘몰아치는 밤을 곱씹어봤자
느는 건 내 앞에 놓인 차가운 술 몇잔
나는 그렇게 또 누군가를 떠나보내고
말없이 발등에 떨어진 그림자를 숨겼다
헤어지고 만나고 이별하고 또 찾고
지긋지긋한 일상의 괴로운 반복
나이를 먹으면 나오는 괜한 고집
이젠 미련이란 단어도 무덤덤해진거지
지나쳐버린 사랑에 아파하고 불타하고
남은 채로 그렇게 살겠지
잘해주지 못해서 그래서 더 서럽던
이제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 속
이야기로 그렇게 빛나기를
기대하고 길을 나섰지만
오늘따라 널 닮은 사람들이 거리에 너무 많다
현기증이라 쓰러지고 싶다
이별병이 이거 나한테 너무 잔인한거 아닌가
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
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
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
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
다 내탓이지 뭐 다 내 탓이지 뭐
너에게 아무런 도움도 못된게
이별이 왔을 때 붙잡지 못한 내 탓이지
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
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
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 쉽게
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
누군가를 만나 헤어짐을 얻고
돌이킬 수 없는 후회를 겪고
그렇게 어설픈 발걸음을 재촉해도
쉽게 넌 떨어지지 않는 것 같아
어차피 떠날거였으면 미리
말이라도 해줬으면 좋을텐데
날카로운 이별의 그 속삭임
오늘 밤도 내 곁에 서있네